겨드랑이 냄새(액취증) 제거에 도움 되는 방법
목차
다한증에 이어 땀 관련 포스팅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의 경우 겨드랑이냄새 통칭 암내로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에게 까지 고통을 주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이는 여름에 특히 심해지지만 겨울에도 실내 활동을 하다보면 나타날 수 있죠.
그럼 지금부터 암내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겨드랑이 털을 제모한다
겨드랑이 냄새의 경우 겨드랑이 털이 있고 없고에 따라 냄새 정도가 심하게 차이 난다고 합니다. 보통 물로 구성이 된 땀의 경우 무색, 무취인 경우가 많은데요.
인체에는 아포크린 샘과 에크린 샘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존재하며,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털을 제모해 통기성을 높이면, 습도나 환경이 개선되어 악취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비만은 냄새가 더 난다?
뚱뚱한 사람의 경우 몸 안에 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다른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데요. 체중이 많이 나가면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사량 또한 높아지는데 그럴수록 체온이 높아져 땀이 많이 분비가 되어 냄새 또한 심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3.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자
스트레스는 겨드랑이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땀에 있는 암모니아가 증가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액취증이 악화가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피로도가 높아지면 목욕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4. 식단을 바꿔본다
식단 또한 냄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육류나 유제품을 많이 먹고 그리고 짜고 매운 음식을 먹을수록 악취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육류 유제품의 경우 발한을 촉진하고 채취를 강하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마늘, 부추, 양파, 고추 같은 음식 또한 자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냄새를 줄이고 싶을 경우 녹황색 채소를 즐겨 드시고 생강, 콩, 시금치, 당근, 두부, 식초, 사과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술과 담배를 줄여보자
애주가 또는 흡연자의 경우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은 냄새가 있는 물질이고 체내 흡수 된 뒤 땀으로 분비가 되면서 더욱 냄새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배 속의 니코틴은 땀샘을 자극해서 발한 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