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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과 보관법 그리고 더덕요리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1-05-31

목차

    더덕의 효능

    더덕은 예로부터 기관지염, 기침, 가래, 천식, 인후염, 편도선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소화기관에도 좋아 위장보호, 비위허약, 식욕부진, 변비 등에 사용한다.

    혈압을 내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혈색소를 증가시킨다.

    애연가나 미세먼지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입안이 마른 데, 폐에 열이 있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토혈에 쓴다고 한다. 진해거담작용이 있다.

    더덕더덕붙어있는더덕

    국내 생산지

    강원도 정선, 횡성, 홍성, 평창

    경기도 가평, 양평, 남양주, 시흥, 파주

    충북도 제천 등지에서 생산된다.

    생김새와 보관법

    도라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산속 그늘에서 자라며

    뿌리가 굵고 덩굴에 털이 없어 자르면 끈적끈적한 즙이 나온다.

    4장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남으로 돌려나기처럼 보인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3-10cm로 털이 없으며

    꽃은 녹색으로 종 모양으로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꽃 바로 밑에는 꽃을 받들고 있듯이 3-4매의 잎 조각이 배열되어 있으며

    꽃의 지름은 2.5안팎이고 겉은 초록빛에 안쪽에 자갈색 반점이 있다.

    대개 8-10월 사이에 개화하며 꽃이 지고 난 뒤

    원뿌리 꼴의 열매를 맺는다.

    뿌리를 사삼이라 하며, 가을 또는 이른 봄에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보관온도는 10전후 온도가 가장 좋으며,

    젖은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이눌린은 더운물에 풀리고, 알코올에서는 결정으로 석출된다.

    녹말보다 물 분해가 잘된다. 물에 넣고 끓이면 일부분이 분해되고

    산성물에 넣고 끓이면 과당으로 분해된다.

    더덕요리

    생채, 구이 등에 활용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어 궁합이 좋다.

    더덕무침

    더덕무침

    1. 더덕을 준비하고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5분정도 담가둔다.

    2. 밀대나 칼등으로 두드려 다진다.

    3. 고추장 한 큰술, 간장, 매실즙, 고춧가루, 설탕, 마늘 다진 것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위의 재료를 섞어 숙성시켜 준비해둔다.

    5. 더덕에 기름장을 바른 후 약한 불에서 굽는다.

    6. 구워진 더덕에 양념을 골고루 묻혀준다.

    더덕무침 완성!

    더덕구이

    더덕구이

    1. 더덕을 깨끗이 씻은 뒤 밀대나 칼등으로 두드려 다진다.

    2. 고추장 한 큰술, 간장, 매실즙, 고춧가루, 조정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위의 재료를 섞어 숙성시켜 준비해둔다.

    4. 더덕을 약불 에서 3분 정도 뒤집어가며 굽는다.

    5. 구워진 더덕에 양념장을 앞뒤로 바른 뒤 다시 굽는다.

    (계속 덧발라주며 구우면 더 좋음)

    더덕구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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