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TOP 10
목차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 이고토미스트 인델리전스 유닛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 순위 2021년 극 최신 버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지표는 매년 안전성, 인프라, 교육, 보건 등 여러 항목을 수치화 후 합산하여 발표한다고 합니다.
10위 브리즈번 호주
퀸즐랜드 주의 주도로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해양 스포츠가 유명한 항구도시입니다. 차로 조금만 가면 해변과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 관광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연중 맑고 따뜻한 날씨도 선정이유에 꼽힐만 합니다.
9위 멜버른 호주
호주 제 2의 도시라 불리며 빅토리아주의 주도입니다. 남반구의 파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문화적으로 발달한 도시입니다. 문화도시답게 18세기 말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입니다. 멜버른 또한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호주 내 시내에서 전차를 탈수 있는 5개 도시 중 하나입니다.
8위 제네바 스위스
스위스 내 제2의 도시로 서부 프랑스어권을 의미하는 로만디 지역을 통틀어 가장 큰 도시입니다. 제네바는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그리고 중립국의 도시라는 상징성으로 많은 국제기구가 위치하여 평화의 수도로 불리며 국가 간 외교관계에 있어 주요한 장소입니다. 서유럽의 교통의 요지로 유럽 주요 도시는 대부분 항공기로 2시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7위 취리히 스위스
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풍요롭고 활기찬 도시이며 경제문화의 중심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대표 금융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금융 중심지이며 유럽 개신교 종교개혁의 구심점으로 유명합니다. 도시 내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1985년 생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 하천을 정비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아름다운 모습의 도시입니다. 철도, 도로 항공 교통의 혼합 거접으로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역이 존재하고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6위 퍼스 호주
웨스턴오트스레일리아 주도인 퍼스는 바다와 사막의 경계에 문명의 꽃을 싹 틔운 도시로 서쪽으로는 인도양이 동쪽으로는 광활한 아웃백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빛의 도시라고 불리며 연중 130일 이상 구름 한 점 없는 날씨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5개의 대학교가 있어 교육면에서도 좋으며 시내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 교통편도 좋다고 합니다.
5위 도쿄 일본
일본의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교통, 금융의 중심지이며 일왕의 궁성이 있어 그들의 정신적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범죄율은 하락하고 검거율은 상승하여 치안도 좋으며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도시로 봄에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4위 웰링턴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수도로 북섬의 남쪽 끝에 있으며 쿡 해협에 면한 천연의 양항입니다. 뉴질랜드 최대의 무역항이며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뉴질랜드의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입니다. 지리적으로 중앙에 위치해 있어 국내간 도로, 해안, 항공 교통의 주축이 된다고 합니다. 기후도 연평균 기온이 15.8도로 온화한 편입니다.
3위 애들레이드 호주
호주 남부의 거점도시이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주도입니다. 교회의 도시로 19세기 시절부터 다양한 종파가 공존하고 있었기에 붙은 명칭이지만 아리러니하게도 현재는 무종교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고 합니다. 인근의 바로사 밸리는 호주산 와인의 본거지로 와이너리가 상당히 많으며 남호주산 와인은 호주 전체 와인의 본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매년 열리는 다양한 축제로 호주의 문화,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2위 오사카 일본
상업의 도시라고 불리는 오사카는 많은 도매 상점과 소매 상점이 있다고 합니다. 맛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이다오레 라는 말인 먹다가 망한다라는 뜻의 오사카인들의 음식관이라고 합니다. 오사카 곳곳에 먹을거리가 많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편도 잘 되어 있으며 유명 대학도 많이 있어 교육면에서도 잘 되어 있습니다.
1위 오클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1위가 된 것은 뉴질랜드 국민들도 의아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클랜드의 날씨가 1년 내내 덥지도 춥지도 않은 편이며 호주를 제외하고 뉴질랜드와 남태평양 도시 중에서는 가장 큰 국제공항이 있어 수많은 여행객들이 뉴질랜드를 여해하거나 남태평양 국가로 환승하기 위해 찾아갈 정도로 항공편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또 어디에서도 차로 20분 내면 쉽게 바다와 산 등 대자연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다른 뉴질랜드 도시와는 달리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며 일자리도 많아 살지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