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꼭 해야할 것들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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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 살고 있는 집 재계약 불발 시 이사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큰 이사는 태어나서 처음이라 좀 알아보았다.
이사를 앞두고 체크해야 할 사항.
○이사예정일 2~3주 전, 이사 종류를 정해 계약할 것
업체 계약은 최소한 2주 전에는 해둬야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사업체간 비용이나 서비스 등의 비교도 직접 해보는 것이 좋다.
이사가 많은 손 없는 날, 금요일 토요일, 월말은 평일보다
비용이 20~30% 비싸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미리 계약한다..
-일반이사 : 직접 짐을 싸고 풀며, 업체는 운송만 해줍니다.
-용달이사 : 가구나 가전이 적고 옮길 짐이 많지 않다면, 직접 포장하고 운반만 요청.(ex원룸)
-반포장이사 : 짐이 너무 많다면, 잔짐은 직접 정리하고 커다란 가구만 포장해 옮겨준다.
-보관이사 : 짐의 양에 따라, 짐의 보관기간 등에 따라 이사 비용이 달라진다.
주로 이사 시기가 맞지 않아 짐의 점체 혹은 일부를 보관해야 할 때 사용하는 형태의 이사.
-포장이사 : 이사일자와 짐의 양, 이사 거리 등으로 비용이 책정된다.
가장 흔한 이사 방법으로 짐을 싸는 것부터 짐 풀기, 운송, 정리정돈까지 업체에서 모두 처리해준다.
○포장이사업체 고를 때 체크사항
-이사 당일에 식비와 수고비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지 확인.
이사 당일 갑자기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업체가 있을 수 있음.(선불보다는 후불 선택)
-허가받은 업체인지 확인.
○불필요한 짐부터 버릴 것
이사를 마음먹었다면 불필요한 짐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삿짐은 톤수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가전제품을 버릴 경우에는, 관할 구청에 돈을 내고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폐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대형 가전부터 소형 가전(5개 이상)까지 무료로 수거해주는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을 활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링크 : http://www.edtd.co.kr/user/index.do
○개인 짐을 위한 박스를 챙길 것
우체국에 가면 크기별로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종이박스-이사에 자주 쓰이는 크기는 5호.
단프라 박스-종이 박스보다 단단하며, 손잡이가 있어 옮기기 좋음.
리빙 박스-속이 비치기 때문에 박스 안 물건을 체크하기 용이함.
○관리비 정산해서 낼 것, 받을 것 체크
전세나 월세 거주자라면 집주인을 대신해 납부해온 ‘장기수선충당금’을 받아야 한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납부 내역을 뽑아주니 내역을 토대로 집주인에게 받으면 된다.
공과금은 ‘중간관리비계산서’를 끊어서 거주 기간에 사용한 전기료와 수도료 등을 정산하면 된다.
○우편물 주소 이전해둘 것
우체국 홈페이지에, ‘주거이전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3개월 이내 동일 권역은 무료, 타 지방은 7,000원인 유료 서비스.
기간은 3개월까지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사용료, 잔금 미리 준비할 것
이사를 하게 되면 엘리베이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이사할 곳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당일에 사용료를 따로 지불해야 한다.
이사계약서
이삿짐센터 등과 이사비용이나 이사 방법에 관해 계약을 체결하고 그 내용을 작성한 문서.
이사비용 견적서
이사에 관한 경비를 포함하며, 가격을 미리 산출하고, 이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한 문서
-이사비용 견적서에 이사날짜는 변경이 되지 않으므로,
이사 갈 집이 해당 일에 이사를 나갈 수 있는지 먼저 체크.
-이삿짐은 구분 별로 상세하게 기재,
이사 당일 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설치가 필요한 품목은 사전에 협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분쟁이 발생하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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