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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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LG화학이 배터리 부분을 물적분할하여
작년 2020년 12월 1일 LG에너지솔루션을 새로이 출범하였습니다.
당시 LG화학 주주들은 본인들에게 악재라 평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사개요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베터리회사 중 유일한 화학기반의 회사로
압도적 소재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와 소형전지, ESS 전지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현황
전 세계 영향력이 가장 강한 현 1위 국가인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그린 뉴딜 정책을 전면에 세우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그린 에너지 분야에 4년간 2조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발표 당시 국내 친환경 분야의 주식들도 덩달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린 뉴딜 정책 일환으로
정부 관용차 300만 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기스쿨버스 50만 대도 추가로 구매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포드와 GM도 정부 정책에 맞춰서
포드 측은 기존 내연기관차의 라인을 개조하거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GM회장은 올해 CES2021기조연설에서
완전 전동화를 향한 미래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종합적 고려하여 LG에너지 솔루션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생산 분야를 확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업 추진현황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과의 재판이 끝나자마자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배터리 분야 사업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기존 폴란드 배터리 공장에 5조 원이 투입되었었는데,
2025년까지 5조 원 이상을 투자하여 미국에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GM과의 합작법인 추가 투자로 오하이오주에 35GWh 규모의 배터리 제1 합작공장을 건설, 테네시주에 제2 합작공장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그에 따라 배터리 시장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2020년 말부터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의 25%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장예정일
날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관련하여 KB증권과 모건스탠리로 상장 주관사가 결정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공동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빠르면 다다음달인 7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해
IPO 상장 소식이 들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LG그룹의 미래 먹거리가 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정상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상장 시 파급력은 엄청날 것입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가 약 50~6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모 규모 자체도 10조 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현재까지는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모두 갖고 있는 형태이므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에도 두 곳의 주가는
비슷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 투자 권유 글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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