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이자 추천

MZ 세대에서는 목돈적금으로 파킹통장의 높은 이율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파킹통장은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가 붙어, 2030 사이 '짠테크'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파킹통장 등 목돈적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통장 쪼개기부터, 좋은 정기 예금 찾는 법, 파킹 통장 추천 등 다양한 재테크 꿀팁들을 알아가 돈 모으는 법을 터득해 보자.

 

파킹통장

 

2030 재테크에서 중요한 점은 단계별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큰돈을 가지고 부동산이나 금융 투자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지출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 내가 쓰는 돈을 통제하지 못하면 아무리 투자를 잘한다 하더라도 돈은 새어 나갈 수밖에 없다.

 

6개월간 내가 쓴 카드 내역을 보며 어느 분야에 돈을 가장 많이 썼는지 확인해야 보자. 외식비에 가장 돈을 많이 썼는지, 관리비에 가장 돈을 많이 썼는지, 여행비에 가장 돈을 많이 썼는지 파악해 소비 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만큼 써버리게 되면 돈이 없는 건 똑같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무지출 데이'를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고정비와 식비 등 꼭 나가는 돈을 자동적으로 빠져나가게 하면 무지출 데이를 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기간별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카드 내역을 분석했다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선계획 후지출을 하면 계획되지 않은 소비를 하지 않을 수 있어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게 된다. 고정 지출과 변동지출을 구분한 다음 이 지출을 기간별로 계획을 세우면 된다. 각 항목별로 월초에는 지출 예산을 세워야 한다. '이번 한 달은 식비로 30만 원을 쓰겠다'라는 식으로 계획을 잡으면 된다.

 

현금 흐름을 한눈에 통장 쪼개기!

 

'통장 쪼개기'에 대해서는 재테크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여러 번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통장 쪼개기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지출을 관리할 수 있을까? 통장 쪼개기에서 가장 첫 번째 통장이 되는 것은 바로 월급통장이다. 부부여서 월급이 두 개의 통장으로 들어온다고 해도 그것을 하나로 합쳐 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월급 통장을 하나로 만들었다면 거기에서 가지치기를 해나가면 된다.

 

크게 통장은 고정 지출 통장, 비상금 통장, 변동비 통장, 저축 통장, 투자 통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만약 내가 고양이를 키워서 한 달에 20만 원씩 고양이에게 들어간다면 그 통장을 따로 분리할 수도 있다. 자녀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서 매달 150만 원씩 영어 유치원비가 나간다면 자녀 교육 통장을 따로 관리하는 게 좋다.

 

 

 

지출 통장뿐만 아니라 저축 통장도 쪼개기를 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축 통장 중에서도 내 집 마련 통장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1년에 꼭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여행 통장을 따로 만드는 식이다. 여행을 가기 전에 바로 돈을 긁어서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 통장에 저축을 해가며 지출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 파킹통장은 '플러스박스' 금리를 0.2%p 인상하며 연 1%로 금리를 올렸다. 케이뱅크 파킹통장은 한도 3억 원까지 단일 금리를 제공한다. 토스뱅킹 파킹통장은 1억 원까지 연 2%의 이자를 적용한다. 카카오 파킹통장은 기존 한도를 1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했다.

 

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는 통장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