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해결하려면 자가 진단 테스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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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은 우리의 정신과 몸의 건강을 위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라는 점에 이견이 없습니다. 그만큼 수면은 건강 유지와 이상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꼭 신경써 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해마다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인 생활패턴에서는 자연스럽게 불면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불면증의 증상과 원인 극복방법 및 자가진단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불면증
일반적으로 잠자리에 누웠을 때 15~20분 안에 잠이 드는 것이 좋은 잠이라고 하는데요.
불면증은 잠자리에 누웠을 때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잠을 자더라도 도중에 자꾸 깨서 일어났을 때도 몸이 개운하지 않은 수면장애를 말합니다.
불면증 증상
- 잠자리에서 15~20분 안에 잠이 들지 못하고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
- 수면 중 하룻밤에 5회 이상 잠에서 깨는 경우(임신중이거나 특이 경우 제외).
-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이며, 한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운 경우.
*위의 증상이 4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불면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면증 원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5가지를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 방 안이 소음으로 인해 시끄럽거나 또는 매트리스, 배게 등이 불편.
- 방안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 취침시간이 변동되었거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 운동 부족
- 과도한 스트레스(가장 중요)
불면증 자가 진단 테스트
-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소요된다.
- 잠을 잘 자기 위해 일부러 운동을 하거나 과식을 한다.
- 잠자리가 바뀌면 오히려 잠을 더 잘 잔다.
- 잠을 자기 위해 약을 먹은 적이 있다.
- 잠을 자는 도중에 자주 깨고,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
- 꿈을 자주 꾼다.
- 밤이 아닌 낮에 심하게 졸림을 느낀다.
- 얼마나 잤는지 시간을 체크해본다.
- 평소보다 이른 새벽시간에 깨서 더 이상 잠들기 어렵다.
- 휴일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잔다.
* 위 문항 중 4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불면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불면증 극복 방법
1.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하기
따뜻한 우유, 카모마일차, 체리, 바나나, 호두 등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취침 전 소량 섭취하면 좋은데요.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 그리고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취침 전 족욕 또는 샤워하기
취침 전 20분 정도 족욕 또는 샤워를 해주면 몸의 긴장과 피로도를 풀어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잠이 잘 오는 효과가 있어요.
3. 카페인 음료 자제하기
직장인분들은 평소 잠을 깨기 위해 카페인 섭취를 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잠을 깨우며 집중력을 높여주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수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스마트폰, TV 사용 자제하기
스마트폰과 TV에서 나오는 불빛들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그 이유는 강한 빛의 영향을 받아 우리의 뇌가 아침으로 인식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숙면을 위해서는 취침 1시간 전부터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가벼운 운동 또는 산책하기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과 산책은 우리 몸에 기분 좋은 피로를 안겨주어 잠을 잘 오게 해줍니다. 운동을 할 때는 실외에서 충분한 햇볕을 받으며 하는 것이 좋은데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숙면을 취하게 도와주며 세포노화를 막는 항산화 기능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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