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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1년 사용 후기 /e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2

자덩츄 발행일 : 2021-04-17

목차

    1년전 이맘때쯤 복지몰에서

    [밀리의서재]무제한 프리미엄 12개월 구독권

    을 구매했었다.

    광고아님

    이유는 별거 없었다.

    남들 다한다는 한 달에 한 권씩 책읽기를 수행하기 위해서

     

    그래서 여러 가지 독서 앱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밀리의서재, 플라이북, 데일리북, 교보문고, 리디셀렉트 등등 다양한 어플이 많았다.

    하지만 다운로드 수나 평가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밀리의 서재를 선택.

     

    밀리의 서재는? (광고아님주의)

    독서 플랫폼으로 영상이나 음악을 6개월 1년 등의 단위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e북리더기 등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 앱이다.

    매월 약 1천 권이 신규업데이트 된다고 하는데

    사실 한 달에 한권 읽기도 이런저런 핑계로 못 읽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략하게나마 글을 써보는 이유는

    직장이 멀어서 하루 1시간20분가량 운전해서 출퇴근을 하는데,

    매번 음악만 듣기에는 지루하기도 하고,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들으며 출퇴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밀리의서재 오디오북은 귀로 듣는 동시에 눈으로도 따라 읽을 수 있게 되어있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 방식을 추구한다. 물론 운전시에는 귀로만 들을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이 긴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의 고민에서 벗어나 온전히 책의 내용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독서 어플인 것.

    꼭 밀리가 아니더라도 오디오북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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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의 서재 장 단점

    장점

    신간을 비롯하여 새로 업데이트 되는 책의 양이 많다.

    물론 그 중엔 손이 가지 않는 책도 많지만,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

    두 번째 장점은 주기적 뷰어 업데이트를 통한 자체 뷰어 기능의 다양함.

    예컨대 글자크기, 줄간격, 상하좌우여백, 폰트종류들이 타 독서 어플보다 다양하다.

    세 번째 장점으로 아이들 책이 많아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책읽어주기 버거울 때 오디오북을 틀어주면 좋을 듯 하다.

     

    단점

    첫 번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이나 리디셀렉트에 비교하여

    어플의 안정성이 다소 떨어진다. 물론 주기적 업데이트로 점점 나아지는 상황.

    두 번째 다소 높은 가격.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단점이다.

    이러한 독서앱은 역시나 스마트폰에서 사용률이 높다.

    하지만 우리의 눈은 육체에서 가장 값 비싸고, 중요한 부위 아니겠는가 아껴야한다.

    그래서 현재 내가 사용하는 e북 리더기에 대해 잠시 집고 넘어 가도록 하겠다.

     

    내가 사용하는 e-book 리더기 스팩

    장점이 많이 부각되어있는 모습이다. 근데 좀 느림.

    오닉스 포크2’ (광고아님주의)

    -대용량 배터리

    대용량인지 명확히 확인할 수는 없으나, 읽다가 졸리면 졸렸지

    베터리가 부족해 충전기를 꼽은 적은 없다.

    -충전기 type5

    최신 기기의 느낌은 들지 않겠지만, 포크2는 이제 세상에 나온지

    1년이 조금 넘은 녀석이다 나름 최신 기기라는 말.

    -한손에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과 지문방지

    나름 오래 들고 있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느낌,

    디스플레이에 UV코팅? 어쨌든 지문은 안 남는다.

    -HD디스플레이 구현

    4세대 카르타 디스플레이와 AG안티 글레어 커버-렌즈를 적용

    종이책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선명도를 올림.

    -독서에 최적화된 선명한 화면

    300dpiE-ink 패널을 사용하여 선명하게 종이책과 같은 독서 환경 제공

    -WIFI 및 무선랜 고속 전송

    고속인지는 모르겠으나, wifi 사용하여 독서 가능, 공유 가능 확인함.

    이 외에도 독서 통계 기능 이라던가

    20여종의 파일 포맷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확인하였다.

     

    단점은 좀 느리다, 아니 최신 핸드폰, 노트북 등의 기기에 비하면 많이 느리다.

    뭐하나 누르면 한 1.5~2.5? 정도 지난후에 화면이 뜨는 등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그리고 비싸다.

    21.4.16.현 시세, 가격이 얼마 안떨어졌네.
    액정의 필름을 때어내는 것이 아니다. 저게 액정 그 자체임.

    마무리하며

    책은 마음의 양식이며 지식의 보고임을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저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피곤한 일상 속 

    책읽는 시간을 따로 내기에는 다소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독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일상생활에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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