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하슬라아트월드 4번째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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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으로 산지 어언 2년이 되어간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는 미세먼지 없는 날,
지인이 놀러 온 날이면 가곤 했는데
벌써 4번째 방문을 하였다.
처음 하슬라라는 지명 자체가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하슬라’는 무려 고구려 시대에 불리던 강릉의 옛 지명이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두고 지어진 복합예술공간으로서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뮤지엄호텔, 카페가 있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의 다양한 시설들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한다.
실제 체감으로도 1~2년 사이에 몇몇 작품들이 새로 생기거나 바뀌곤 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연중무휴로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바로 오늘도 이곳저곳 공사 중이긴 했다.
누군가가 작품을 만드는 중일 수도?
관람시간
오픈시간 : 9:00AM
마감시간 : 18:00PM 마감시간이 이른 이유는 호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함일까?
관람 소요시간
총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듯하다.
(조각공원만 약 33,000평이라고 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조각공원 소나무언덕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조금 더 걸린다.
*할인 사항*
36개월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입장.
단체 할인은 30명 이상부터 할인 적용.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 보호자 1인 포함 할인
국가 유공자 카드 소지자 : 가족 전체 경로 우대 (65세 이상 신분증 제시 필요) 본인 할인
하슬라 뮤지엄 호텔
솔거동과 아비지동으로 나뉘어 있는 하슬라 뮤지엄 호텔은
총 22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전 객실 모두 조각가 최옥영이 조각한 작품으로 디자인되어있다고 하며
전 객실이 모두 다른 욕조와 디자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호텔 내부의 침대는 모두 사각형, 마름모, 원평, 평상형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여 투숙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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