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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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소식.
전성기 시절의 디아블로2는 8090세대가 학창 시절의 많은 시간을
PC방에서 보내게 한 주범이었다.
그로부터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지금도 역시 카오스큐브를 가보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이후 출시작인 디아블로3가 국내에서는 하락의 길에 들어서면서
국내 유저들이 차라리 디아블로2를 리메이크하여 출시하기를 원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 염원이 이루어진 것일까?
드디어 블리즈컨라인을 통해 들려온 디아2 레저렉션 소식.
한국어 트레일러 영상과 4K의 대화면을 지원하는 해상도
크로스 플레이 지원 등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많은 디아블로 유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출시일은?
정확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레일러 영상에 공개된 ‘2021년 지옥이 다시 열립니다’ 와
블리자드 배틀넷 페이지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2021년 12월 또는 그전에 출시될 예정‘
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2021년 말쯤에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짐작만 할 뿐이다.
알파테스트 리뷰
게임유튜버나 블로거들이 많아서인지
알파테스트 후기와 리뷰가 많아 정보를 집약해 보았다.
우선 그래픽적인 부분에 있어서 대다수의 테스터들이 만족스럽게 평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픽은 4K해상도를 지원하고, 안티 얼라이징 같은 고급 옵션들도 제공한다.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진 것 또한 레저렉션의 특징.
G버튼을 누르면 기존 스프라이트 기반 레거시 모드를
오갈 수 있다고 하는 데 사용할 일은 없어 보인다.
두 번째로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했던 유저들도 있었을 텐데,,
레저렉션에서는 철저히 원작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라고 한다.
세 번째로 원작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스킬 임팩트는 강력해진 모습이었다.
그래픽이 좋아진 영향에 힘입어
최신 게임들의 화려한 임팩트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을 겨냥한 느낌.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한된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바바리안, 아마존, 원소술사 총 3개 직업으로 2막까지 플레이(PC로만 가능)
2막의 보스는 듀리엘로 알파테스트의 최종 보스몹이라 할 수 있다.
이다음 진행 테스트에서는 추가로 암살자, 강령술사, 드루이드, 성기사의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플레이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다음 테스터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하다.
시스템 사양
권장사양을 보면 보급형 PC보다는 높은 스펙을 요구한다.
그만큼 그래픽적인 요소가 원작보다 크게 향상된다는 것을 기대해볼 만하다.
예약 구매 가격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일반판은 48,000원
대악마 컬렉션은 72,000원이다. (예약판+이터널컬렉션,증오의 손아귀, 메피스토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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