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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사과 날강두로는 부족해 인종차별 SNS 게시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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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강두 방한 노쇼를 포함 대내외 작은 소동으로는 부족해 보이는 유벤투스가 공식 SNS에 인종 차별 컨텐츠를 올렸습니다. 유벤투스는 어제인 6일 우먼스 공식 SNS에 소속 선수가 베트남 전통 모자를 쓰고 눈을 찢은 사진을 올린 것 입니다.

    경찰아저씨! 쟤에요 쟤!

    * 눈 찢기 행동은 서구권에서 아시아인에게 전형적으로 행해지는

    인종차별 동작중 하나입니다.

     

    K리그 방한 당시 날강두 노쇼 사태를 저지른 유벤투스가 다시 한 번 아시아를 무시하는 행각을 보인 것입니다. 날강두 사건 당시 유벤투스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현하지 않으며 한국 축구 팬들을 무시하는 행각을 보였었으며, 지난해 10월 법원에서는 친선전을 주최한 대행사에게 손해 배상을 명령하기도 했었습니다.

    강두날 자체모자이크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트윗은 올라오고 나서 20여분도 지나지 않아서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SNS에서 리트윗 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삭제 이후 유벤투스 우먼 SNS논란을 일으키거나 인종차별적 의미를 담으려던 것이 아니었던 트위터 내용이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유벤투스는 어떠한 차별도 반대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 진정성이 있는지 여부는 날강두가 봐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유벤투스 팬들은 "트위터는 지웠지만 사람들은 잊지 않을 것", "유벤투스의 비상식적인 해명을 기다린 게 고통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했습니다. 언제쯤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질지 알 수 없지만 유벤투스의 대외적인 SNS 인종차별 글로인해 이미지를 실추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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