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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 복용법과 묘목 그리고 액기스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1-06-03

목차

    깔끔한 벌나무 잎사귀

    산청목 또는 벌나무라 부르며 항간에서 간에 좋다고 소문난 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소교목인 산 겨릅나무로 해발 600m이상 되는 아고산 지대의 계곡 혹은 골짜기에서 소규모로 군락을 지어 자생하여 약 15m 이상 자라고 줄기가 연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쉽게 부러지며 껍질은 두꺼운 편이다.

    잎과 줄기, 가지 모두 약용으로 쓸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벌나무라는 이름은 나뭇가지가 벌집모양이기도 하고 이 나무의 가지에 벌들이 집을 잘 짓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고 한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이다.

     

    * 벌나무가 알려지게 된 것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벌나무 효능을 다루면서 실제 효과를 체감한 사례자를 소개하였는데, 간경변증을 비롯해서 높은 간수치에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던 사례자가 어느날 지인 소개로 벌나무를 꾸준히 섭취한 뒤 간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 여러 건강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밝힌 것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방송에서처럼 벌나무는 간암, 간경화, 간염, 청혈작용 등에 불가사의한 효능이 있지만 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개오동나무를 대신해서 쓴다고 한다.

    약효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효과가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며 수분배설을 잘되게 한다

    나무껍질은 소종화독, 지혈의 효능이 있어 종기와 외상출혈에 빻아서 환부에 붙이고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이 있다.

    벌나무 잎사귀 2

    증상에 따른 복용법

    -간질환과 신장병 : 잔가지나 껍질(수피), 잎을 잘게 썰어 하루 40g씩 달여서 마신다.

    벌나무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콩팥 기능을 튼튼하게 해서 온갖 신장병을 치료하고 비만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백혈병 :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하루 40g을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벌나무 차 만드는 법

    - 벌나무 20~30g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 2L에 벌나무 20~30g을 넣고 불을 올린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끓여준다.

    - 기호에 따라 대추를 첨가해도 되며 맛있게 마시면 된다. 보관은 냉장보관.

    벌나무 나뭇가지

    벌나무 발견하기 / 묘목 심기

    수양이 깊은 사람이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밤 산 위에서 야박하며 나무들을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이 짙게 깔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벌나무라 한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살펴보면 잎은 개오동 잎에 비해 조금작고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만약 벌나무 묘목을 구했다면 심기 적합한 장소로는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땅이나 야산, 비탈진 땅에 심어주며 나무 간격을 80cm 정도로 한다.

    벌나무 식재는 45도 정도 누워심.....에휴 그냥 시중에서 파는 벌나무 엑기스를 사먹는 것이 좋겠다.

    벌나무 엑기스를 포털사이트에 치면 대략 400개 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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