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남자친구 만난 생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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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셜)
어렸을때부터 이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내입으로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인기도 있을만큼있는데
내 이상형이 약간 잘생쁨 아이돌 스타일?이런 남자를 좋아해서 거의다 얼굴을 1순위로 보고 사겼었는데 이번에 어쩌다보니 매우 부득이하게도 너무 잘해주고 착해서 나도 나 하나만 바라보는 순애보 만나보자는 생각이들어 한번 못생긴 남자를 만나봤는데 아닌 것 같아서 얼마전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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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못 사귀겠다 모르는 사람들 있는곳은 상관없는데 내 아는 지인들 마주칠 때는 그 지인들 눈빛이 왜 얘가 저런애를...?이런 눈빛이고 아는 오빠가 남친이랑 같이있는거보고 저런애 왜 사귀냐고 너 왜이렇게 눈 낮아졌냐고 하고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남친이라고 얘기하기도 창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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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정이 안드니까 그런지 아니면 못생겨서 그런지 하는 짓도 다 별로고 왜이렇게 스킨쉽하는것도 고역이고 더럽다해야하나ㅋ 그래서 진도도 포옹까지밖에 못했다 절대 뽀뽀는 못하겠더라...자기야 여보야 이러는 것도 토나오고 오글거리고 내가 정말 이러면 안되고 나쁜건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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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얼빠라 그런지 잘생긴 남친들만 사겨서 그런지 화나다가도 얼굴보면 풀린다는게 정작 잘생긴애들 사귈땐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다 아무리 잘해줘도 아무생각도 안드는데 잘생긴애들은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즐거운? 내가 성격이 쓰레기인지 뭔지 나도 이런내가 바뀌고 싶은데 잘생긴애들만 만나다보니 정말 못생긴애들을 사귀는건 적응이안된다.
그리고 더 싫었던게 자기는 그렇게 별로면서 여자애들 얼평하고 다니고 눈높다고 하는게 최악이였다 자기얼굴은 모르고 그런말을 한다는게 정말싫었다 암튼...잘생긴남자는 얼굴값하고 못생긴남자는 꼴값한다는말이 있던데 맞는말인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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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라도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데 옆에서 친구들이 이제는 전남친이 된 걔한테 잘생겼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계속 해주는걸보고 아무리 친구라도 미쳤나..이런생각이 들었음ㅠ
결론: 못생긴 것이 다른 못생긴것들을 평가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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