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Oh! Mija!)명칭의 유래 및 성분과 효능 in 동의보감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껍질은 달콤하고 살은 시며, 씨는 맵고 쓰고 떫은맛이 난다. 다섯 가지 맛을 다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섯 가지 장기 즉 심장, 폐장, 신장, 위장, 비장에 모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과실을 오미자라 하며 약용하는데 요즘은 오미자 씨앗 역시 약으로 쓰며, 이용 빈도가 열매보다 더 많다고 한다. 오미자는 목련과의 낙엽 덩굴성 활엽 관목이며 잎은 도란형으로 끝은 급히 뾰족하고 치아 모양의 거치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둥글고 작은 포도송이 모양으로 여러 개가 달리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경사도가 낮은 각지의 산골짝에서 군락을 지어 자란다. 특히 전석지에서 군총을 이루어 자..
건강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