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랭글 어플과 함께 강릉 경포호 걷기
아주 오랜만에 비가 내리고 미세먼지가 걷혔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없는 오늘 같은 날, 밖에서 운동 안 하면 언제 운동을 하겠는가! 그래서 게임같은 걷기 애플리케이션 트랭글과 함께 경포호로 나섰다. 아침 8시 20분에. 그냥 걸어도 좋은 날씨에, 좋은 환경이지만 스마트한 세상에서 운동을 조금 더 흥미롭게,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며 할 수 있다면? 그래서 트랭글을 켰다. 직장 내 행사로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 등에서 경쟁을 해 등수에 들면 상품을 준다고 해서 깔아 뒀지만, 그런 걸 떠나 평상시 걷기 할 때 써보면 현 위치에 대한 정보, 소모 열량, 운동한 거리와 시간, 평균속도 최고속도 심지어는 고도까지 알려주니 이런 어플은 안 쓰면 손해 같은 느낌.(광고 아님) 그리고 걸을 때마다 배지를 ..
일상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