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 신화 속 상상의 동물
목차
용, 봉황, 해태 등 사람이 상상한 미지의 생물을 가리킵니다. 동 서양의 구전 이야기에도 많이 등장하며, 대체로 동물적 속성이 부각되는 경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켈피
이 동물의 경우 스코틀랜드의 물의 정령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켈피는 인간의 모습을 할 때도 있지만 주로 말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전설 속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여성이나 아이들을 물로 끌어들여서 빠져죽게 하고 강물을 불려 안전한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을 물속으로 끌어당긴다는 해악한 동물입니다.
바실리스크
바실리스크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게임이나 소설 속에서 많이 차용되는 괴물입니다. 바실리스크는 뱀의 왕이라는 설정이 있으며, 노란 눈을 가지고 있는데 눈을 본 것만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숨결자체가 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 또한 맹독으로 되어 있는 전설 속 동물인데 아마 소설 해리포터 속 바실리스크가 가장 익숙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블린
빨간모자 고블린은 스코틀랜드와 영국 사이의 국경에 살고 있다고 전해져옵니다. 이들은 여행자들을 절벽에서 밀어 죽이고 그 피로 자신의 모자를 염색시킨다는 다소 고어스러운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후에 염색한 모자가 마르면 죽는다는 소문이 있는 나름 디테일한 설정의 전설 속 괴물입니다.
요로구모
이 동물은 일본에서 유래된 전설 속 괴물인데요. 정열적이고 뜨거운 여성 거미라고 전해집니다. 남성을 유혹 한 후 단숨에 먹어 버리는 냉혹한 전설속의 동물이라고 하네요.
아스모데우스
이 동물은 몸은 인간인데 머리는 황소의 생김새로 발에는 물갈퀴가 있으며, 뱀의 꼬리를 갖고 있습니다.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지옥의 악마 중 한명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불을 내뿜으며 독이 묻은 창을 가지고 용을 타고 다닌다는 전설속의 괴물입니다.
블랙 애니스
블랙 애니스는 애꾸눈을 한 노파로 얼굴은 죽은 인간처럼 창백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지나가는 아이를 납치해 동굴에서 잔혹하게 먹어치우고 아이들이 없을 때는, 새끼 양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는 전설 속 괴물입니다.
니바우
이 전설 속 동물의 경우 여러 가지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뱀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용의 머리 와 일곱 개의 콧구멍을 갖고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비염이 심해도 숨 못 쉴 걱정은 없겠네요.
둘라한
이 괴물의 경우 목이 없는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목이 없는 나이트메어를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어서 많은 모험가를 무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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