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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멸종된 동물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1-12-08

목차

    무분별한 포획, 환경파괴로 인한 서식지 감소가 멸종의 주요 원인인 멸종 동물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더 이상 야생에서는 볼 수 없고 동물원 등 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지 절멸상태'와 이마저도 없는 '절멸'상태인 동물들입니다. 일부 유전학 관련 과학자들은 이 동물에 대한 복원작업을 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파란 영양

    푸른 영양

    1700년대 남아프리카를 여행하던 한 독일인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햇빛에 비치면 털이 푸르게 보인다 해 '파란 영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파란영양의 털은 그 색 때문에 매우 신비로워 보인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냥꾼들은 가죽 등을 얻기 위해 이 동물을 마구잡이로 사냥했고, 고기는 맛이 없던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1800년 마지막 파란 영양이 사냥꾼에게 목숨을 잃으면서 멸종되었다고 합니다.

     

     

    도도새

    도도새

    인도양 작은섬 모리셔스에서 살았으며, 천척도 없는 천혜의 환경 속에 살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천적이 없었기에 날아오를 일이 없어서 날개도 퇴화됬고, "날지못하는 새"로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야생동물들에게는 천국같았던 모리셔스섬은 1505년 포르투갈인이 최초 도착하면서 평화가 깨졌습니다. 이 섬은 어선들의 중간경유지 역할을 했으며 선원들에게 좋은 사냥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귀여운 도도새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따라다녔다고 하는데요. 후에 네달란드가 모리셔스섬을 유배지로 지정하며 쥐, 돼지, 원숭이 등 외래종이 유입되어 결과적으로 도도새는 1681년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독도 강치

    독도 강치

    독도를 비롯한 동해 연안에 서식했습니다. 남획으로 수가 급격히 줄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사이에 멸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도에서는 1792년 마지막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독도 강치는 다른 강치보다 큰 몸집을 자랑했으며 수컷의 무게는 약 490KG까지 나갔다고 하네요.

     

     

     

     

    콰가

    콰가

    몸에 반쪽만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입니다. 주로 남아프리카초원에서 서식했습니다. 콰가의 고기와 모피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 콰가는 성격이 온순해서 사냥꾼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콰가를 잡을 수 있었으며, 그 결과 1858년 야생 콰가는 멸종했고 대영박물관에서 사육되던 마지막 한 마리 암컷콰가 얼룩말이 1872년 죽었습니다. 콰가는 울음소리가 독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콰아 콰아'하고 울었다고 합니다.

     

     

     

    태즈메이니아 늑대

    테즈메이니아 늑대

    이 늑대는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했습니다. 등에 호랑이와 비슷한 무늬를 가졌기 때문에 태즈메이니아 호랑이라고도 불립니다. 대항해시대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람이 정착하면서 이 늑대는 멸종의 길을 걷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양 등 가축을 해치는 유해동물로 여겨져 인간에게 대량 학살을 당했습니다. 1930년 마지막 야생늑대가 사살되고, 이후 한 동물원에서 기르던 늑대가 1936년 죽음으로써 멸종했습니다.

     

    이상으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멸종한 동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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