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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세계 7대 불가사의 불가사리 아님주의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1-12-07

목차

    세계 7대 불가사의란 인간이 만들어낸 7가지의 경이로운 구조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페루의 잉카유적지 마추픽추

    마추픽추 마추피추

    마추픽추는 고대도시로 해발 2400m 계곡 높은 산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20세기 초에 히람 빙엄이 발견하기 전까지 숨겨져 있어 아무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히람 빙엄은 기록과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명의 위험까지 무릅쓰며 안데스 산맥을 탐험하여 발견했다고 합니다. 마추픽추를 발견한 지 100년이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정확히 어떤 용도로 사용한 곳인지, 건설 시기가 언제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유적지와 유물, 자료를 토대로 학자들이 추측한 결과, 15세기 중반에 잉카인의 여름 궁전이나 왕의 은신처로 건설되었을 거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높이 38m, 양팔의 길이 28m, 무게 1145t으로 1926년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예수상입니다. 2007년 새 불가사의를 선정할 때 브라질의 예수상이 뽑혔는데 엄청난 논란이 생겼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시대가 바뀌면서 당연히 불가사의 또한 바꾸자는 의미로 뽑게 되었는데 불가사의를 뽑는 방식을 투표 등으로 뽑다보니 브라질에서는 일반 기업체들의 지원과 엄청난 캠페인이 벌어졌고 브라질 언론, 은행까지 모든 스폰서들이 도와 예수상을 뽑도록 수백만달러에 이르는 돈을 썼다고 합니다. 브라질의 대통령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투표참여를 촉구했고 결국 7대 불가사의로 선정이 되었지만 프랑스, 스페인 등의 불가사의 후보에 있던 나라들은 코미디라고 하며 강한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건립연대도 비교적 최근이고 건축양식이 독특한 것도 아니고 한사람이 여러 주소를 사용하며 투표를 할 수 있는 체계 때문에 인구가 많은 브라질에서 선정되어 여론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사

    멕시코 유카탄 반도 북서부 도시 메리다에서 동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곳에 있는 마야 문명의 고대 도시이자 유적지입니다. 치첸이트사를 특징짓는 유적인 대피라미드와 카라콜은 당시 고도로 발달한 천문학의 산물임이 밝혀졌습니다. 가혹한 자연 환경 속에서 농경 생활을 했던 마야인들에게 기후 예측만큼 중요한 일은 없어서 정확한 달력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아는 것이 필요했고, 필연적으로 천문학이 발달하여 탑의 정상에는 관측실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중국 만리장성

    만리장성

    흉노족이나 몽골족과 같은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중국이 여러 시대에 걸쳐 북방에 건축한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만리장성이라고 하지만 실제 길이는 만 리보다 조금 더 긴 6350k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도 타지마할

    타지마할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왕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서 만든 묘역입니다.

    이 건축물은 1632~1654년 동안 건설되었는데 단순히 규모라든가 들이부은 예산 측면에서는 다른 건축물도 대단한 것이 많지만 완벽한 비율과 좌우대칭으로 보여지는 조형미, 주변경관과의 배치, 빛이 대리석이로 이루어진 외관과 어우러져 해가 뜨고 짐에 따라 그 자태가 변화하는 건축물은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건축물이 17세기 당시 기술로 22년만에 완공되었다는 것은 그저 경이롭다 생각될 뿐입니다.

     

    요르단의 페트라

    페트라

    페트라는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요르단 남서쪽에 위치한 고대 산악도시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붉은 사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 틈새에 도시를 건설한 후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협소한 통로와 협곡으로 둘러싸인 바위산을 깎아 조성된 건물들은 대부분 암벽을 파서 만들었습니다. 이집트, 아라비아, 페키니아 등의 교차지점에 위치하여 선사시대부터 사막의 대상로를 지배하여 번영을 누렸다고 하며 상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현대 도시 못지 않은 도시였다고 합니다.

     

    로마 콜로세움

    콜로세움

    고대 로마시대에 건설된 투기장으로 서기 80년경 완공되었습니다. 예로부터 가장 재미있는 3대 구경이 불구경, 물구경, 싸움구경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투기장은 그 세 가지 구경거리를 충족시켜 주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로마의 정치인들은 빵과 서커스로 국민들의 불만을 억제하려 했기 때문에 콜로세움의 운영은 정치인들에게도 꽤 중요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수용 규묘가 입석의 형태까지 고려하면 적어도 4만명에서 8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연구 결과로 매우 효율적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대규모의 관람 인원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경기장마냥 입, 퇴장 게이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크게 붐비지 않고 입, 퇴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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