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주차 유의점 및 임신 혜택(맘편한 임신, 국민행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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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알아야 할 것들?
임신 3주차에 수정란은 왕성한 분열을 하여 길이 0.3~0.5cm,
무게 1g 정도의 배아로 모습을 나타내며 태반이 발달합니다.
임신 4~7주에는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직 태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집니다.
7주차의 태아는 피부색, 머리카락 등
대부분의 유전형질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들도 발달하여
손가락, 발가락, 눈이 생기며, 2cm~4cm까지 성장합니다.
이때는 태아의 뇌세포가 늘어나고 DNA가 합성되는 시기이므로
양질의 단백질과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엄마에게는 입덧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입덧은 4~8주경에 나타나 16주경까지 지속됩니다.
힘들더라도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비에 쉽게 걸릴 수 있어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아침에 물을 한 컵 이상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집, 배아, 심장박동의 확인 시기
아기집이란 아기를 감싸는 주머니로,
대게 임신 4주~5주째에 산부인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기집이 확인되면 우선 자궁 외 임신이 아닌 것으로 판별이 되며
아기집의 크기는 10mm 안팎입니다.
배아는 태아가 되기 전 단계의 명칭입니다.
수정란 착상 후 임신 10주 미만의 아기가 배아, 10주가 지나면 태아라 합니다.
배아는 빠르면 임신 6주차 늦으면 7~8주차 이후에 확인이 된다고 합니다.
심장 박동을 확인해야 유산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집니다.
심박동의 확인도 임신 6~8주차에 접어들면 확인이 가능하고
위의 세 가지가 확인되었을 때 임신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임신 5주차 배아
임신 4~16주는 중요기관과 조직이 빠르게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관 형성기라고도 불립니다.
이때의 산모는 가능하면 최대한의 안정을 추구해야
산모와 아이에게 긍정적 결과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임신 5~9주에 걸쳐 얼굴 형태가 형성되고,
귀의 구멍이 파이며 눈의 위치와 형태도 나타납니다.
위와 대장, 췌장, 폐의 형성도 시작합니다.
5주째의 배아는 몸의 성장에 따른 척수의 발달과 함께,
꼬리 모양의 부분이 점점 눈에 띄지 않게 작아집니다.
임신 5주차의 위험징후
출혈이 선혈이거나, 양이 많고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절박유산, 이상 임신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빠른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혜택
‘국민행복카드’
보건복지부는 21.4.1.부터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의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통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카드사별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고
국가 지원 서비스인 만큼 모든 국민행복카드는 연회비가 면제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만들 수 있는 주거래 은행에서 만들면 됩니다.
*국가 바우처란? 국가가 복지 대상자에게 직접 현금이나 서비스
혹은 물품을 제공하는 대신, 지정된 이용처에서 물품 혹은
복지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임신 바우처 서비스
바우처 혜택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시행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통합 신청 및
엽산제, 철분제 등 물품서비스도 택배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지난해 6월부터 20개 시·군·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가
21.4.19.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되었습니다.
임산부는 정부24(온라인)를 이용하거나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오프라인)를 방문하여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강릉시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방문이 여러 가지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나,
고품질의 엽산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평일 보건소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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