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일론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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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도지 코인과 스페이스X 달 탐사선 계약의 상관관계
도지코인은 럭키코인을 기반으로,
도지(일본 시바이누)를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도지코인은 2013년 말,
IBM 출신 개발자 빌리와 MS 출신 개발자 팔머가 만들었다.
SNS에서 창작자의 기여를 인정하기 위한 팁 지불 용도로 개발했다고 한다.
도지코인은 머스크코인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의 영향을 크게 받는 듯 하다.
머스크의 트위터 팔로워는 5000만명에 달하는데,
머스크의 트위터 어록을 살펴보면
"우리 모두의 암호화폐"
"작은 아들을 위해 도지코인을 샀다"
"자녀들과 함께 도지코인 채굴기를 몇 대 설치했다"
"주요 투자자들이 도지코인을 팔면 내가 1달러에 사서 방어하겠다"
이렇게 트위터 계정에 도지 관련 글을 한 문장씩 올릴 때마다
도지코인 거래량이 급 상승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러한 머스크의 열렬한 지지로,
2021년 들어서 도지코인 가격이 4600% 이상 뛰었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무려 51조원으로 급증,
시가총액 6위의 암호화폐가 됐다.
또한 머스크는 최근 4월 15일
"달에서 짖는 개(DOGE)"라고 트위터에 글과 관련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쯤 되면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X사의
달 착륙선 계획(+화성 탐사)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금액을
도지코인으로 모금하여 시행하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맞을 듯도 하다.
채굴
도지코인은 빠른 코인 생산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에는 생산량이 1,000억 개로 고정돼있었는데,
지금은 무제한 생산으로 바뀌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이미 채굴 대행업체(사기 조심) 라던지,
채굴하는 사이트들이 성횡하고있고(사기 조심)
그래픽카드 성능이 좋은 컴퓨터로 하루에 약 30~40개 정도씩 채굴하는
채굴러들이 종종 보인다.
이렇게 채굴한 코인은 업비트나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한데,
개인PC로 채굴하는 것은 시간이나 전기비용 대비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도지코인은 투자보다는 “묻고 더블로 가” 수준의 도박이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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