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촬영장소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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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는 포항 남구 구룡포읍과 장기면 양포리, 북구 청하면 일대입니다.. 특히 청하시장과 청진리 마을회관, 구룡포 해수욕장, 월포 해수욕장 등에서 상당수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코시국 사람들이 몰리기 전 국내 여행 겸 한번 탐방하러 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갯마을 차차차 원작은 2004년 엄정화 김주혁 주연의 영화 홍반장이 원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가볼 만한 곳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영일장기읍성
- 영일대
- 호미곶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구룡포항
1.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넓은 공원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포항 12경에 속할 정도로 경치가 좋은 곳이며, 영일만이 시원하게 보이는 테마공원에는 신라마을, 삼국유사에 수록된 대표 설화인 연오와 세오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전시관도 있습니다. 전시관 내에는 역사적 내용을 담은 전시물과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시설, 옥외정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2. 영일장기읍성
성곽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도 있습니다. 장기읍성은 산성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읍성으로 현종 2년(1011년), 여진족의 해안 침임에 대비해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 들어 왜구 침입에 대비해 돌성으로 개축 후 군사기지 등으로 활용됐습니다. 덕분에 읍성에 오르면 인근 마을과 주변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고요한 분위기에서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3. 영일대
영일대는 포항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넓은 해변으로, 영일만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도심 안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이지만, 규모도 상당히 크고 물도 맑고 모래 백사장이 드넓은 편입니다. 수심도 깊지 않고 육지 안쪽의 만에 자리하고 있어 파도도 잔잔한 편입니다. 해변을 걷다 보면 해안가에 조성해놓은 모래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4. 호미곶
새해가 밝아 오르면 무조건 추천 스폿으로 꼽히는 여행지가 바로 이곳, 호미곶입니다. 호미곶 광장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하루쯤 부지런하게 움직여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는 것은 생애 한 번은 해봐야 하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호미곶 광장 진입로에는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있어, 매년 4~5월 노랗게 만개하는 유채꽃도 볼 수 있습니다.
5.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100년 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이 그대로 남아있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골목에는 1920~30년대 지어진 목조 가옥을 비롯해 오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가옥 뒷산은 일본인들이 손수 만든 공원이 있고, 공원에 오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6. 구룡포항
포항의 별미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 구룡포항은 전국 최대 대게 산지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어선들이 오고 가며, 매년 구룡포항 북방파제 입구에서 수산물 한마당 잔치가 열리기도 합니다. 먹거리 장터 중심인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맛집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 바랍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근방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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