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가격 및 사용방법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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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붐비는 곳을 방문하였었거나,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인하여 코로나 감염이 의심될 때, 자가진단 키트는 간편하고 짧은 시간 내로 집에서 검사를 할 수 있기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보통 검사 방식은 비인두 도말 채취 방식이며, 결과는 15~20분 정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두 줄이 나오면 확진자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즉시 선별 진료소나 보건소에 확진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합니다. 만약 1줄이 나와서 음성이라고 해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본인이나 주위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길일 것입니다.
자가진단 키트 사용 순서 및 주의점
- 검사용 디바이스 봉투 뒷면에 인쇄된 유효기간을 확인합니다.
-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습니다.(제품 사용 시에는 비닐장갑 등 착용)
- 용액 통 뚜껑을 연 뒤 비치대에 비치합니다.
- 멸균 면봉을 콧구멍 양쪽 1.5cm까지 넣은 뒤 10회 이상 문지릅니다.(재채기 마구 나옴 주의)
-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 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주고 난 후 면봉을 쥐어 짜내며 용액 통에서 꺼냅니다.
- 뚜껑을 이용해 용액 통을 닫아 줍니다.
- 검사용 디바이스의 점적 부위에 4방울 점적합니다.(딱 4방울 만 넣어야 함-넘침 방지)
- 15 분 정도 흐른 뒤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30분 이후에는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정확히 15~20분 내의 검사를 확인할 것)
※ 한 줄이 나오면 음성 즉 감염되지 않은 거고, 두 줄이 나오면 양성으로 감염된 겁니다. 한 줄 중에서도 대조선(C)이 측정되어있지 않으면, 유효하지 않은 결과이므로 재검사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 C 1줄 : 음성
- T 1줄 : 무효
- C, T 2줄 : 양성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구입 가격
약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5천 원에서 1만 6천 원까지 다양하니 취향 것 선택해 구매하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종류와 구성
한미약품,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등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구성품은 검사용 디바이스, 용액통, 노즐 컵, 멸균 면봉, 비닐 2개씩 들어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정확도
자가 진단 키트에 대한 정확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 들의 의견은 정확하게 사용을 하면 신뢰도는 높다고 합니다. (Ex. 4방울 점적, 20분 내 확인)
정확도를 알기 위해 사용되는 임상적인 민감도나 임상적 정확도에서 90%, 96%를 보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는 식약처에 허가 신청 시 민감도는 90% 이상이었으나, 대한 진단 검사 의학회가 분석한 결과는 41.5% 정도라고 하며, 서울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7.5%라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에서 실시하게 되는 검사는 바이러스 양을 증폭시켜 검사를 하기에 소량의 바이러스만 채취해도 민감도가 증폭되지만 자가 진단 키트의 경우 채취한 양만으로 검사가 되기에 정확도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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