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뜻 충격과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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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란?
가스라이팅이란 상대방의 심리나 상황을 매우 교묘히 조작하여 그 사람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입니다. 가스라이팅이 일반인들에게도 위험한 이유는 가해자가 피해자와 가까운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 등의 가까운 지인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스라이팅은 일종의 정신적 학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살면서 한두 번쯤은 본인은 인지하지 못한 채 누군가에게 당했었을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며 또 인지하지 못한 채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을 가하고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가스라이팅(Gas Lighting) 연극에서 유래된 용어
현재는 심리학 용어로 쓰이고 있으며 1939년 가스라이팅(가스 등)이라는 연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상대방의 심리나 상황을 조작해서 상대방이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게 됩니다. 즉 상대방의 정신을 지배해 정신적 학대 행위를 하게 됨을 이야기 합니다.
가스라이팅 연극에서 남편은 집에 있는 가스 등을 어둡게 하고 부인이 집이 어둡다고 말하면 어둡지 않다고 충분히 밝다고 아내에게 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반복해서 아내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아내는 본인 스스로의 현실지각 능력을 의심하게 되며 판단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남편에게 의지하게 되고 남편을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이처럼 가스라이팅은 심리를 지배하게 되며 포괄적인 의미로 상대방을 통제하기 위해 상대방이 자신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정신적 지배 행위입니다.
가스랑이팅 예시
- “나를 사랑한다면서 이정도도 못참아?”
- “이건 전부 네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야”
- “그러니까 네가 무시를 당하는거야”
- “그 옷은 내가 싫어한다고 했잖아 입지마”
- “다 너를 위해서 하는 일이야”
- “내가 아니면 안 되는거 알잖아”
위의 예시를 보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누구나 가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가족, 연인, 가까운 지인들에게서 가스라이팅이 이뤄지며 이는 오랜 시간 서서히 정신을 지배하면서 더욱 악화가 되어 자기에 심각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가해자는 거짓말 및 사실에 대한 비난과 부정 모순된 표현 등으로 인해 피해자는 스스로의 판단력과 자신에 대한 신념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며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피해자는 조금씩 자신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되며 가해자를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게 됩니다.
명백한 가스라이팅 경고 신호 7가지
- 가스라이터는 거짓말을 노골적으로 합니다.
- 가스라이터는 피해자에게 증거가 있더라도 본이의 말을 부인합니다.
- 가스라이터는 어디에나 있고 피해자의 약점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 가스라이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를 지치게 합니다.
- 가스라이터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 가스라이터는 피해자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긍정 강화를 시도합니다.
- 가스라이터는 혼란이 사람을 약하게 만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의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피해자는 자존감이 낮아지며, 가해자의 생각에 동화되며 점차 의지하게 됩니다.
피해자 심리상태 : 우울증, 자기학대, 무기력증, 정신적 고통을 호소
가스라이팅 극복 방법
1. 자존감 키우기
본인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버려야 함을 기본으로 본인에 대한 확신과 자존감을 키워야 합니다. 이때 상대방에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2. 조력자의 도움
극복을 위해서는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인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판단할 수 있으며 현실을 정확하게 판단해 줄 수 있는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3. 거리 두기
가해자를 설득하려고 하면 반대로 상황이 더 좋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해자의 조직 내 서열이 피해자보다 높은 경우 회피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상황을 어떻게든 만들어 피하셔야 합니다.
4. 합리적인 의심
스스로가 논리적으로 판단해 가해자의 언행을 합리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맞고 틀림에 대해 명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본인부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누군가를 만나거나 사귈 때 자신을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습니다. 사랑한다면 당신을 존중하고 배려해주지 절대 집착, 구속, 통제 같은 가스라이팅의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모든 기준은 자신이 되어야 하며 본인이 기분이 나빴다면 그건 상대가 기분을 나쁘게 한 거지 절대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기준을 당신이 아닌 자신에게 맞추려 하고 늘 맞춰주길 바란다면 그사람은 가스라이터일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멀리하고 끊어내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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