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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셀 뜻 (feat.대공황)

자덩츄 발행일 : 2021-05-20

목차

    1929 대공황

    21.05.19. 비트코인 가격이 3만5000달러로 22% 가까이

    폭락하면서 시가총액에서 5000억 달러 이상이 증발하였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도 이날 40% 이상 폭락했고,

    도지코인도 45%가량 폭락하였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발언과 중국 금융기관 및 결제 업체들이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서비스를 금지한 것이

    폭락의 주원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이처럼 코인시장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혹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상승장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그 후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시장의 실제 가치와 상관없이 가치가 급상승 하게 되는데

    이를 쉬운말로 거품이 끼었다고 한다. 그렇게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폭락은 언제든 그리고 항상 갑작스레 찾아왔다.

     

    이러한 폭락이 어떠한 한 시장에서 끝나지 않고

    연쇄적으로 폭락이 일어나게 되면 그만큼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데

    대표적으로 1929년의 대공황을 들어볼 수 있다.

    1929.10.24.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데서

    시작된 공황은 거의 대부분의 자본주의 국가들에 영향을 미쳤으며,

    파급범위와 지속기간 등에서 대공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것이었다.

    기업도산이 속출하며 실업자가 늘어나고,

    공업부문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부문에도 영향을 미쳐서 농산물 가격의 폭락,

    금융부문에서도 오스트리아의 은행도산 같은 금융공황을 발생시켰다.

    패닉셀링 사전 뜻

    패닉셀의 뜻은?

    패닉셀은 보통 주식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인데,

    주식시장이 다양한 이유로 큰 폭의 하락을 그릴 때

    투자자들이 추가하락에 대한 공포심에 사로잡혀

    적절한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모두 팔아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공황매도라고도 부르며 Panic selling이라 표기한다.

     

    경제 대공황이 아닌 이상에 보통의 패닉셀은

    개인투자자에서 나온다고 보면 되고

    기업차원의 대부호들과 금융 자산가들은 헐값에 자산을 매입하곤 한다.

    개인과의 차이는 금융관련정보와 자산규모 등에서 나타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유자본의 차이가 이러한 심리적 차이를 극대화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소시민인 개인투자자들은 본인 자본에서

    일상생활에 타격을 주지 않을 여유자금 만큼만 투자하게 되면

    적어도 패닉셀할 일은 생기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정확한 정보를 기준하여 판단해

    큰 자본을 넣어 막대한 이익을 보아도 좋을 수 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다.

    패닉바잉 사전 뜻

    패닉셀의 뜻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와 비슷한 용어로 패닉바잉이 있다.

    패닉바잉은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 등에서

    아직 매수하지는 않았지만 가격 상승, 물량의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공급되는 수량의 확보가 어려워지면 가격에 상관없이

    주식, 부동산, 생필품 등을 사들이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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