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응급실 이야기1 10년 전 그라목손 복용환자를 마주한 의사의 수필 “그라목손”은 제초제의 일종이다. 이 약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폐세포를 섬유화시켜 폐를 굳어버리게 만든다, 특히 이 약이 인체에 흡수되면 산소와 결합해 “유리산소 래디컬”을 발생시키고, 이때 발생된 래디컬이 폐를 굳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이약을 복용한 환자는 호흡이 어려워져 호흡부전으로 사망하게 된다, 더우기 산소와 결합하면 더많은 래디컬을 발생시키는 이 약의 속성상 가슴을 쥐어뜯으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산소를 투여 할 수가 없다, 때문에 환자는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배우 김희애가 고통스럽게 연기하던 폐 섬유증 보다 더 지독한 경과를 거치면서 점점 죽음에 이르게되는 끔찍하고 무서운 약이다 내가 아는한 이 약은 우리가 구할 수 있는 극독물 중에서(지금은 못구함ㅇㅇ) 가장 치명적이며, 사망에 이.. Facebook 2022. 7. 3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