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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팔지꼰의 전형적인 예 VS 가족에겐 모든것이 삽가능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2-02-10

목차

    우선 나는 6년째연애중이고 남친이 돈이없어서 결혼도못하고 기한없는 만남을 하고있어..

     

    근데 2년전에 남친 아버지가 남친한테 대출을 해달래서 남친이 능력도 안되면서 3천이나 대출을 해줬었어.. 근데 남친이 이직하고 지금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어서 은행에서 3/5일까지 대출금 다갚으라고 연락이왔대

     

    아직 원금 하나도못갚았고 이자만 다달이갚았고 모은돈이라곤 퇴직금 1200만원밖에 없거든

     

    그럼 당연히 아버지나 어머니한테 얘기해서 손을벌려서라도 대출금부터 갚아야되는거아니야?

     

    근데 아버지는 돈이없어서 얘기를 못하겠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아들한테 대출해달라 했던것도 모르는상황이라서 두분이서 싸울까봐 어머니한테도 말을못하겠대;;

     

    내가 이걸 이해해줘야되는거야..?

     

    지금 데이트비용이나 생활비도 내가 거의다내고있거든

     

    2년전부터 나랑 결혼하려면 부모님한테 결혼지원해주실수있냐고 물어보랬거든 내가.. 초반에 지원만해주시면 그이후에는 서로벌면서 살아가자고.. 근데 그것도 한번을 안물어보더라

    나는 계속 기다리는입장이야 대체 어떻게해야될까..

    돈없다는 이유로 오래만난 남자친구를 버릴수도 없다고 생각해서 계속만나왔거든 돈없는것 빼고는 나머지는 다 좋은사람이라.. 너무 고민이많아 조언좀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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