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권 열심히 공부해야함 vs 네 다음 틀딱~
목차
공부집중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들 주목!
공부자극짤 아무리봐도 하루도 안가지? 이제 자극도 안오지? 이해함.
만약 금수저다 ? 좋겟다,, 걍 가던길 가면 됨.
인생에 큰 욕심없고 소확행이면 충분하다고 ? 그럼 그대로 살아~
But! 집은 중산층인데
1.목표는 높은데 행동은 낮은 사람들을 위해
2.다른 재능은 없는데,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3.나중에 자기관리하며 본인능력으로 명품도사고싶고 취미생활도 하며 하고싶은거 하며 살고싶은사람들을위해
평범한 중산층 기준으로, 현실적인 얘기해줌
암튼 공부밖에 답없음
가장큰문제는 10대일때, 당장의 먹고살걱정이 없다는거임. 용돈주시는걸로 왠만한것들이 해결이됨. 일단 다들 같은 교복을 입음. 물론 아우터필요하긴하겠지만 조르면 명품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님이 사주시고, 가끔 놀러갈때 옷도 보세옷사서 이쁘게 놀러다니고. 용돈으로 화장품도 사고 어차피 휴대폰요금같은건 부모님이 내주시니까~ 과외까진 아니더라도 학원도 남들만큼 다니고 성격문제만 아니면, 당장 또래들과 어울리는데 큰 문제가 없음 딱히 돈 관련 부분이 크게 다가오지 않아서, 당장의 고민은 외모라든가 친구사이문제였음 또는 이성문제겠지.
솔직히 공부 재미있어서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공부는 하기싫어죽겠고, 굳이 힘들고 치열하게 살아야하나싶음. 안한다고죽는것도 아니고말여 근데 셤 때 급하게 벼락치기로 막상하면 평균 or 왠만큼은 나옴
당장 핸드폰켜서 페북하나만 봐도 너무 재밌고, 드라마, 만화, 덕질, 유투브 , 게임 폰질하면 공부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재밋음 지금 충분히 행복한데 왜 그 고생을 해야하냐고 또는 화장도 하고 살도빼니까 주위대우가 틀려지고, 내 친구들 사이에서 이쁘단말듣는것도 좋고, 놀러가서 이쁘게 사진찍고 인슷하에 올리면 개꿀 ㅋㅋ 알차게 하루보낸것같음ㅋㅋ댓글보면 흐뭇함ㅋㅋ 아무 보세옷이나 입어도 다 어울리는 재미를 이제야 알아버렸네? 학교가서 썸타는것도 재밌고ㅋㅋ 친구들이랑 짝남얘기하면 시간 순삭이지
아니 솔직히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잖아??
요즘 대학이 전부도 아니라던데 꿈을 위해~ 유튜버 ㄱ?! 이렇게 치열하게 안살아도, “적당히” 살아도 행복할것 같은데 어떻게든 되겠지
이미 “적당히”가 습관이 되어버려서, 고삼때도 어영부영 적당히 남들만큼 공부함
평균의 노력을 했으니, 평균의 성적을 받아, 당연히 목표한것보다 낮은 대학을 가게 됨
여기서부턴 나+같은 대학교인 애들 이야기
어라 ? 이제 아무도 ~~ 해야한다 잔소리가 거짓말처럼 사라짐 보통 친구들 보니까 부모님께서 알바하지말고, 대학교가서 공부하라고 용돈은 주심 하지만 나름 공부했고, 대학만 가면 다들 놀아도 된다는데? 일단 놀자 끼야호웃 요로이히히히히!
진짜 웃긴게 다들 X학교 떨어져서 왔다고함
새내기 - 주위를 둘러보면 선배들은 학교도 잘 안나오고 1학년 때는 놀아도 된다고 안심시키며 맨날 술먹고 놈. 페북게시물보면 다들 시험 기간때 노는 것 같음 ㅇㅇ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여행다니고 시험은 족보 ㅋㅋ 가고 싶은 학교 떨어진거 ㅈ같은데 어느새 이 분위기에 동화되서 고삼때 공부햇던거 보상심리로 신이나게 놈
2학년이 됨 - 새로운 새내기들이랑 술 먹고 논다고 시간 훌쩍감 + 복학생들 오면서 연애루트 이젠 꾸미는 법을 알게 되고 이뻐짐 더 재밌음 노는게 ㅇㅇ여행좀 가고 인스타올려주고~ 방학때는 뒹굴 거리다가 가을엔 축제(이시국전) 어느덧 겨울 ,,, 집에서 뒹굴
3학년이됨 - 취업 걱정은 되는데 한게 없어서 휴학했지만 또 어영부영 토익하며 놀다가 시간 순-삭 3학년되서 전공자격증시험 준비해야하는데 족보로 공부한 상태라 머리에 든게 없음. 공모전? 재수강하느라 다른거 할 시간도 없음 이렇게 내가 생각했던 머기업과는 멀어져가는거임 .. 뒤늦게 공부하고싶지만 부모님의 정년퇴직은 다가옴
나름 공부했다는 부심이 있어서 중소기업은 안갈려고 하고 휴학때리고 취준생행 or 공시생 이 됨..
이미 “입시”라는 경쟁에서 밀렸는데
적당히가 습관인 너가 고삼때도 한결같았던 너가 갑자기 사람이 바껴서 , 뒤늦게 격차를 따라잡고, 학연 지연 혈연을 뚫고 XX기업갈것같음? 또는 공시 등등 될 것같음 ? 사람 잘 안바뀜
(뒤늦게 현실쓴맛보고 정신차린 사람도 많음!)
시간은 흐르고 , 20대 초반에 일궈놓은 건 없고
남은건 인슷하와 고딩때 보단 이뻐진 외모(상향평준화되서 또 평범해보임)
하지만 연예인급이 아니면 이젠 큰 경쟁력이 없음 그래도 인스타셀럽은 돈잘범,,,그것도 능력이지뭐 (외모는 면접할 때 좋긴하겟지만 외모로만 밥벌어먹고 못삼,이쁘면 결혼잘간다는얘기는 제외할게 비혼주의가 많은 세대라 ㅇㅇ)
일단 돈은 벌어야겠다 싶어서
중소기업 or 누구나할수있는일을 함,,, 너 아니여도 일할사람은 많아서 그만큼 대우는 낮아지고 돈도 적고 힘듬
근데 100세 시대에 나이먹어서도 그일 계속 할수있겠음?
너가 필요로 하도록 경쟁력을 갖춰야함 ..
난 21살때 정신차려서 공부할돈 모을려고 백화점에서 직원으로 사회생활도 해보며 일해봤는데 그렇게 사람스트레스 버텨가며 하루종일 서서 구두신고 갑질, 진상도 겪으며 일했는데 받는돈은 190에서 국민연금 10프로 세금내고나면 170ㅎ
나는 어차피 부모님과 같이 사니까, 밥값 이런거 빼고는 all 저축인데
같이 일하는 언냐들은
월세 관리비최소 60(자취안하면 저축이정도?)
휴대폰 10
한달 밥값 커피값 교통비 하면 최소 50쓰더라
남자친구까지 있으면 데이트 비용추가 ,,,
근데 저축 하고 나면 ㄹㅇ로 남는 돈이 없음
그리고 옷값도 장난 아님
저렴한 보세 ? 언제까지 보세 입을려고?
나중 되면 싼티나는거 못입고(그나이 되서 몸매관리해서 보세옷도 어울리는 사람이 몇 되겠음?) 백화점에서 코트 한 벌 사도 최소 40이고 신발도 10부터 시작. 명품가방도 최소 150인데
200만원 벌어서
피부관리? 명품? 요가? 옷사기? 이런거 할수가 없음.. 충격이였고 ..
부모님은 그런거 아끼셔서 공부 투자 하신건데 너무너무 죄송하고
일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겪어본 사회생활은 또 얼마나 Dog같은지 ..
다른 재능없는 평범한 중산층은 공부가 답이야 애들아 ...
현실이 너무너무 ㅈ같음
알바라도 꼭 한번정도는 해봐 ,,
언제까지 용돈 받으면서 살건데 ?
언제까지 나를 위해 희생하시는 부모님께 지원 받는게 맞는 걸까 ?
어릴 때 그렇게 말하던 호강시켜 드리겠던 말 지킬 수 있겟냐고,,,,
생각보다 현실은 빨리 닥침ㅜㅜㅜㅠ
당장 결시친글 보면 평범한 대학가서 평범하게 취직한 여자들 월급 200이 평균임 ㅋㅋ 생각보다 우습게 알던 400이상 잘없어 나는 200-250 그정도면 충분하다? 하면 ㄴ상관 ㅇㅇ
근데 나는 적어도 내능력으로 명품백 피부관리 취미생활 자기관리 하면서 살고 싶은데 200으로 어케삼? 평범한 중산층 집이면 부모님들께서 지원해주실 때 너거들은 공부해서 능력을 갖추던가 이왕이면 전문직해,,
암튼 내가 겪어본 현실적인 지잡대, 일 후기임 누구나 할 수있는 일하며 월200의 삶이 이럼
용돈만 받다가 일해보니까 돈버는거 힘들더라 대우도 거지같고
그정도만 벌어도 충분하면 그냥 지금처럼 적당히 살면 됨 ㅇㅇ
근데 명품 피부관리 등 자기관리하면서 살고싶으면 평범하게 벌어서는 그렇게 못삼 ..
나이 먹으면 외모도 능력, 재력에서 나옴
평범한 중산층이면 인생 바꿀수있는거 공부밖에 없음 물론 금수저는 당연히 힘들지 ㅇㅇ
몇세대에 걸쳐서 내려온건데,,
그래도 남은인생 금수저만큼은 아니겠지만,여유롭게 자기관리하면서 지내고싶잖아
남들과 다르게 살고싶어?
목표가 높으면 그에맞는 노력으로 공부해
거저주는건 없으니까 ,,,,
배뎃
진리의 찬반좌
너가 고생한만큼 결과는 돌아올거야
야호우! 쏘리질러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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