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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느끼는 시기 태동의 느낌은 TokTok

자덩츄 발행일 : 2021-07-11

목차

    태동포동자덩

    태동은 모태 안에서의 태아의 움직임을 말합니다.

     

    초산부는 태동에 대하여 전에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막연히 배에서 뭔가 톡톡 치거나 발로 누르는 느낌일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처음 태동을 느낄 때는 느낌이 굉장히 애매해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실제로 태동을 느꼈는데 이를 태동인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보통의 임산부들이 처음 태동을 느낄 때 태동 느낌을 배에서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느낌이나 배에서 공기방울이 터지는 느낌으로 많이 표현하곤 하는데, 이 느낌은 임신 전에도 소화가 잘 안 될 때나 이유 없이 느껴지는 소화기관의 느낌과 굉장히 흡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동인데 이를 전혀 감지 못 하거나 그냥 소화가 좀 안 되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태동 느끼는 시기

    태아의 움직임은 임신 10~12주 즈음에 시작하지만 실제로 임산부가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은 20주 전후입니다. 태동은 아기가 살아 있다는 신호일 뿐만 아니라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느낌이 있다면 정상이지만 만일 임신 6개월째에 들어서서도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임신 26주 이후부터는 왕성하고 확실한 태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강한 태동은 아프기도 하고 자다가도 놀라서 깨는 경험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태동이 계속 심해지다가 임신 32주가 넘어가면서 태동이 줄어들 수도 꾸준히 태동이 유지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막달에 태동이 줄어들 수 있는 이유는 태아가 출산을 앞두고 아래로 내려와 엄마 골반에 머리가 고정되기 때문에 움직임이 어렵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몸집이 커져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태동을 느끼려 노력하는 시간이라면 2시간 이내에 태동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태동이 계속 없다면 그 때는 확인차원에서 초음파를 보고 오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 평소보다 갑자기 태동이 많이 줄었거나 주의하여 태동을 세었을 때 2~3시간 동안 태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태동 시기에 태동 잘 느끼려면

    1. 다리를 쿠션에 올리고 쉬기

    아기는 엄마가 움직일 때는 자고 엄마가 자거나 쉬고 있을 때 깨어나서 놀기도 합니다. 태동을 하루 종일 느끼지 못했다면 다리를 높은 쿠션 위에 올려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 태아가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경쾌한 음악 듣기

    태아는 청각이 예민하기에 외부의 소리를 느끼고 반응을 해요 경쾌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면 음악을 느끼는 순간 태아가 반응을 보일 수가 있으니 음악을 틀고 태아의 움직임에 집중을 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3. 초코우유 등 시원한 음료 마시기

    온도 변화에도 반응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시원한 물 한잔이나 음료를 마신 뒤 태아가 움직임을 보이는지 체크해 봐도 좋고, 초코우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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