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배송, 로켓배송 차이점
목차
도착시간 차이 무엇?
쿠팡의 롸켓&제트배송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쿠팡은 로켓배송부터 시작해서 로켓와우, 새벽 도착보장까지 배송에 있어서는 선두주자라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도착보장’ 이라는 친구를 내놓은것으로 보아 돈되는 시장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쿠팡의 제트배송이란건 대체 무엇일까요?
롸켓배송, 제트배송, 그 외 배송의 차이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쿠팡만의 배송은 로켓배송 마크가 붙습니다. 이 경우, 오늘 주문한 건에 대해서는 내일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 로켓배송 제품의 경우에는 정확한 도착 시간은 불분명합니다.
로켓와우, 새벽보장
로켓와우, 새벽도착 보장의 제품의 경우는 롸켓과 다릅니다. 보통 로켓배송이 다음날 밤까지가 제한 시간이라면, 로켓와우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아침 7시까지 도착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제트배송의 경우는 로켓와우와 로켓배송을 합친 것과 같습니다. 같은 제트배송 표시가 있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어떤 제품의 경우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새벽 7시 이전 도착이 보장되는 한편, 또 어떤 제품은 일반적인 로켓배송 제품과 같이 오늘 주문하면 다음날 밤까지 올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어차피 로켓배송이나 로켓와우랑 다 같은거면 왜 굳이 따로 제트배송이라는 새로운 걸 만들어서 대구빡이를 아프게 만들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트배송 표시가 붙은 아이템들은 대형 브랜드 혹은 업체에서 쿠팡이 매입을 한 제품이 아닌,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쇼핑몰과 같은 오픈마켓의 물품들을 의미하는데요. 그 물품들을 쿠팡의 물류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 제트배송 표시가 붙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쿠팡은 소비자들의 일정 규모 이상 수요가 발생하면 해당 제품의 업체로부터 필요 수량을 직접 입고를 한 뒤 매입을 하고 쿠팡 배송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 및 배송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쿠팡 물류시스템 없이 그저 오픈 마켓처럼 제품의 업로드만 쿠팡에서 대행해주는 상품의 경우에는 일반 택배를 통해 제품을 보내게 되는만큼, 쿠팡에서 구매를 하는 "속도"라는 메리트는 떨어지게 됩니다.
제트배송 기모리
하지만, 제트배송은 오픈마켓 제품들 또한 직접 쿠팡에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물건을 쿠팡 물류센터에서 관리하게 되는 제품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쇼핑몰 제품이지만 롯데나 대한통운같은 택배회사가 아닌 쿠팡 물류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배송이 가능한 것이죠.
정리하면 제트배송은 쿠팡 물류시스템을 이용하는 오픈 마켓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트배송의 표시가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트배송도 결국 로켓와우나 로켓배송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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