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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해린, 뷔 제니 탈덕수용소 광역어그로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3-01-17

목차

    뷔 해린, 뷔 제니 열애설?

    BTS 멤버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유투버(탈덕수용소)의 최근 영상 일부를 접한 뒤 강력 입장을 밝혔었다. 

    BTS 뷔(존잘 ㄷㄷ)

    해당 유튜버는 바로 탈덕수용소! 그간 다수 아이돌 가수들 관련 루머를 과장해 사실인 양 영상으로 제작해 유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런 광역어그로는 나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이며, 구독자수는 2023년 1월 중순인 현재 8만 명에 다가가고 있다. 대부분의 글이 여자아이돌이나 연예인인데, 이는 여자 연예인 관련 이슈나 루머가 남자 연예인보다 기대를 모으기 좋아서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슈몰이에 성공 시 많은 광고 수익이 따라붙기에 이렇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성공하는 사람들이 배아파서일까? 만약 이같은 경우 적시한 내용이 ‘사실’이 아닌 ‘의견’에 불과하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한다.

     

    위 영상에 분노한 뷔는 "오? 고소 진행할게요 과자 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 가"라고 답했다. 이어 "방금 뭐 겉핥기로 봤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들은 저런 사람 싫어합니다. 모든팬분들 아미분들 모니터링 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상처 받고 용기 내지 못한 사람들을 대표해서 고소할게요"라고 강조했었다. 또한 신경쓰지 말라는 다른 팬의 댓글에는 "아이 그럼요. 저 생각보다 mental For example suga 정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명예훼손죄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명예훼손을 하게 되면 형법상 명예훼손죄가 아닌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죄로 처벌수위가 더 높다. 정보통신망법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명예를 훼손하면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실제 사례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을 명예훼손한 유튜버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1년으로 감형되었었다. 앵커 손석희의 불륜을 주장한 유튜버는 징역 6개월이 확정되었었다.

     

    사이버렉카 인증하심 ㅋ

     

    위 유튜버는 이를 의식한 듯 사실이 아닌 의견식으로 의혹만 던지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라는 말로 끝맺으면서

    의혹제기가 단순 의견표명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하는 것 같다. 방탄소년단 뷔를 비방하는 탈덕수용소 영상을 보면 뷔에 대한 루머를 사실인양 퍼뜨리거나 사실을 과장한 댓글들이 많이 달려있다. 이 댓글의 작성자들도 모두 명예훼손 등으로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이다. 애당초 타인의 인생사에 너무 깊게 관여하면 피곤해지는 것은 본인들일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하겠다. 해당 유튜버는 수익도 얻고, 명성(?)도 얻지만 댓글러는 그저 손해만 입을 뿐이다.

    작년 말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뷔를 해린과 제니와 엮은것도 어그로에 최적화되어있는 유명 걸그룹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작년 말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441 미디어지수 109,580 소통지수 772,206 커뮤니티지수 1,883,6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50,864로 분석됐다. 이어서 2위, 뉴진스 해린 브랜드는 참여지수 856,496 미디어지수 772,348 소통지수 299,325 커뮤니티지수 619,0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7,209로 분석됐다.

    이정도 인지도와 인기면 어그로에는 최고의 소재라 생각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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