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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 2021 시즌2 자연이 낳은 대추나무?

소액정부지원대출 발행일 : 2021-06-05

목차

    자낳대 뜻

    자낳대? 자낳대가 뭘까? 자연이 낳은 대추나무인가? 하고 알아보았다.

    자낳대를 알기 위해서는 그 전에 롤 인벤을 알아야 한다.

    롤은 리그오브레전드(LOL)라는 게임의 명칭을 한글자로 줄여 말하는 것이고

    인벤(inven)200411월에 오픈한 대한민국의 게임 전문 웹진이자 커뮤니티이다.

    인벤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다양한 게임 리그나 프로그램을 제작, 진행하기도 한다.

    이 게임 전문 커뮤니티인 인벤이 주최(인방 플랫폼 트위치의 이벤트 중 하나)하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자낳대라고 하는데 자낳대는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 의 줄임말이다.

    2019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9 시즌2, 3, 파이널, 2020 시즌1,2 와낳대 외전 2021 시즌1, 그리고 이번에 시작한 2021 시즌2 까지를 현재까지 나온 자낳대 시리즈 라고 볼 수 있다.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리는 LCK의 예능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프로게이머 대신 트위치 스트리머를 초청해 팀을 만들어 토너먼트 리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회의 상금 규모도 LCK는 총 상금 4억 원에 우승팀 2억 원 인데 반해 자낳대 대회 상금은 총상금 35백만 원에 우승팀 18백만 원이다.

    자낳대 상금

    자낳대의 특징

    - 팀원 경매

    자체적으로 선수들이 팀원을 선택해 팀을 짜서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주최측이 대회 참가 인원(선수 및 감독)을 정한다.

    감독은 보통 전프로 선수나 높은 티어 위치에 있는 스트리머가 감독을 한다.

    이번 자낳대 2021 시즌2에는 전프로 스트리머인 플레임, 뉴클리어, 갱맘, 큐베, 캡틴잭, 크레이지캣이 감독으로 참여한다.

    또한 선수는 롤을 주 컨텐츠로 하는 트위치 스트리머로 선정되는데 자낳대 시즌 자체가 트위치의 이벤트이기 때문인 듯하다.

    대회 방식

    - 스크림

    스크림은 팀끼리 친선경기를 하는것을 뜻한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 A팀과 B팀이 만나서 게임을 해보고 서로 실력을 측정해보는 것이다.

    프로리그에서는 스크림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전략을 세운다,

    자낳대에서는 팀원 경매가 끝난 후 각 감독들이 친선경기 일정을 잡고, 경기 후 피드백을 토론한다.

    이러한 스크림의 전 과정은 스트리머들이나 BJ, 각종 SNS 등에 컨텐츠로 소비되며 또 다른 양질의 컨텐츠를 낳는다.

    어제인 64일은 시즌2의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두 그룹 모두 순위결정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결과, 이딴게이밍과 족가핵이 탈락하였으며, A그룹 1위는 예상대로 1라운드에서 2승을 챙겼던 중력쫀나빞삼이었다.

    이딴게이밍과 갱식당의 승부는 순위결정전까지 이어졌다.

    2라운드 2경기에서 '한동숙'의 블라디미르의 폭풍 성장에 다급해진 이딴게이밍은 먼저 바론을 칠 수밖에 없었고, 갱식당은 기다렸다는 듯 이를 가뿐히 잡아먹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나각은 5경기서 족가핵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B그룹 순위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중력쫀나빞삼과 세나각, 낭만고등학교와 갱식당이 대결하는 플레이오프 4강은 5일 오후 6시인 지금 펼쳐지고 있다.

    4강 승리 팀은 결승전으로, 패배 팀은 3/4위전으로 향해 내일인 6일 최후의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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