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마이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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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을 집 근처 보건소에서 오매불망 기다리며 보건소직원에게 준비해둔 신분증과 문진표를 제출 하였다.
체온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줄을 서있는데 열을 한번씩 더 잰다 철두철미한 모습!
그렇게 거리두기를하며 대기중 내차례가 되어 접종을 맞는데 백신은 자세히 못봤지만 왼측 팔에 근육주사로 따끔! 무야호오!
근데 그렇게 아프진 않았다. 대부분 백신류가 접종 직후엔 괜찮으나 15~30분안에 두드러기나 아나필락시스 쇼크등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대기하래서 대기했다.
집에 운전해서 오는데 평소와 다른점은 약간 졸리다는것? 정도 음.
빠르면 오늘 저녁 늦어도 낼 아침부터 아플거라는데.
...a few hours later...
접종 후 저녁 9시경부터 온몸의 관절이 다 아프며 몸살에 걸린것처럼 으슬으슬 추워졌다.
전기장판 틀고 타이레놀 ER 먹으믄 좀 낫다해서 타이레놀 2알 챙겨먹고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잠이 들었다
증상은 다음날 저녁전까지 이어졌고, 접종 이틀후 저녁부터 제 컨디션으로돌아갔다.
접종부위는 3일이 지난 후에도 아팟다..
2차접종때는 오른팔에 맞는걸로.
그래도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백신에 비해 2차 접종때 덜아프다고 한다.
그점에 기대를 걸어본다.
접종전 삼겹살을 먹으면 덜아프다는데..
단순한 루머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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